데이터테크 전문 빅밸류(공동 대표 구름, 이병욱)는 ▲AI 에이전트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아키텍트 등 4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빅밸류는 전체 임직원의 70% 이상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개발자로 구성된 기술 중심 조직이다.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기획부터 모델 설계, 실제 적용까지 직무 간 경계 없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연구·개발 문화를 지향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연구개발(R&D) 역량, 기술 안정성, 인력 관리 체계 등 우수성을 입증하여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병역의무 이행이 필요한 석·박사급 인재도 빅밸류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채용 접수는 별도의 마감 없이 상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빅밸류 공식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름 대표는 “AI 산업의 미래는 AI에 필요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다룰 줄 아는 인재에게 달려있다. 참신한 젊은 인재들과 함께 데이터테크를 기반으로 AI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겠다”라며 “연구자들이 안심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내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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