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김영섭)는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콴다' 구독 서비스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KT는 ▲콴다 프리미엄(월 1만8500원) ▲ 콴다 프리미엄 라이트(월 1만1000원) 2종의 OTT 구독 부가서비스로 제공한다. 콴다 프리미엄 라이트는 광고형 상품으로, 프리미엄 요금제가 부담스러운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다.
또 3월31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6월30일까지 정가의 50%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후에는 상시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할인 적용 시 6월까지 월 5500원, 7월부터는 월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김영걸 KT 상무는 “1월에 출시한 AI 디지털 매거진 모아진에 이어 AI 학습 플랫폼 콴다 출시를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개개인 필요에 맞춘 혜택 등을 AI가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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