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데이 2025에 마련된 콴다 부스 (사진=매스프레소)
7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데이 2025에 마련된 콴다 부스 (사진=매스프레소)

인공지능(AI) 교육 전문 매스프레소(대표 이용재, 이종흔)는 하반기 중 구글 '제미나이' 기반의 AI 학습 에이전트 '콴다 3.0'을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콴다 3.0은 기존 OCR 기반의 문제 풀이해설 제공 모델이 AI 서치로 개선된 문제 풀이 해설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학 뿐만 아니라 전과목을 지원하며 기존 콴다과외 서비스와 통합해 1대 1 수업 기능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학생이  콴다와 자습하면서 추가로 학습 관리, 동기부여, 코칭이 필요할 때 실제 교사와 연결될 수 있다. 매스프레소는 콴다 3.0이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학습과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AI 에이전트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출시와 함께 다양한 국내외 교육 기관 및 기업과의 AI 기술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재 대표는 “B2B API 협업뿐 아니라 콴다만의 AI 학습 에이전트를 통해 한국형 대표 AI 학습 서비스로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활용할수 있는 기술로 교육을 혁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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