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 AI, 하반기 AI 신제품 출시..."STT·TTS 등으로 오케스트레이션 전략"

셀바스 AI(대표 곽민철)는 올 하반기 음성 인식(STT), 음성 합성(TTS) 등의 인공지능(AI) 신제품을 출시, 모델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4일 밝혔다. 

우선 AI 제품 개발 시 자체 언어모델 뿐만 아니라 '챗GPT' '딥시크' 등 외부 모델과 연계해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음성지능 등 자체 엔진 기술에 대형언어모델(LLM), 소형언어모델(sLM) 등과 연계한 제품을 제공, AI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실현 중이라는 설명이다.

음성인식 엔진을 활용한 AI 음성 기록 제품 ‘셀비노트'에 사용자 맞춤 자동 요약 기능을 추가 중이다. 또 심리상담 특화 LLM 및 심리 상담 전문가 서비스도 연구 개발 중이다.

더불어 '밀리의서재'에 적용된 온디바이스 AI 음성합성 제품에 sLM을 활용, 글 안에 내표된 감정을 표현하는 음성생성 TTS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곽민철 대표는 “자체 엔진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경량화하는 동시에, AI 오케스트레이션 융합 전략을 통해 AI 기술의 최적 활용을 실현하고 있다”라며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AI 간 응용을 통해 한층 더 고도화해 혁신적인 AI 신제품을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