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딥러닝)
(사진=한국딥러닝)

비전 인공지능(AI) 전문 한국딥러닝(대표 김지현)은 '2025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돕기 위해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한국딥러닝은 기업들이 편리하게 데이터를 수집, 이를 토대로 원하는 비전 A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이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신청하고 실제로 AI 기술을 도입하기까지 전 과정을 전담 매니저가 1대 1로 지원할 예정이다. ‘AI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오피스(PMO)’ 서비스를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행정 서류 작업, 일정 관리, 중간 보고 등 복잡한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국딥러닝은 2022년부터 데이터 바우처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3년간 총 22건의 AI 데이터 가공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초기 투자 부담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AI 및 데이터 솔루션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라며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해 기업이 신속하게 원하는 솔루션을 도입,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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