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냅태그)
(사진=스냅태그)

스냅태그(대표 민경웅)는 북아이피스(대표 윤미선, 김관백)의 디지털 교재인 '쏠북(SOLVOOK)'에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적용, 디지털 콘텐츠 보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쏠북의 디지털 교재 저작권을 보호, 불법 유출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로 워터마크를 삽입해 콘텐츠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저작권을 보호하는 기술이다. 

특히 불법 복제나 무단 배포가 발생하면, 유출된 콘텐츠에서 워터마크를 인식해 유출 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 출력된 교재에서도 워터마크를 검출할 수 있어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모두 아우른다는 설명이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디지털 교재는 미래 교육의 핵심 도구인 만큼, 콘텐츠 보호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출판 관계사들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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