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태그(대표 민경웅)는 일본 마쿠하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15회 2024 일본 도쿄 추계 IT 전시회(일본 IT 위크)’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스냅태그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모집한 한국관 공동 참가 기업 지원사업에서 기술력 및 기업 경쟁력 종합평가를 통과해 이번 전시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이 회사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정품 인증 및 다양한 마케팅 진행 등 솔루션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는 관람객이 직접 포토카드를 디자인하고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통해 ‘오늘의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은 IP 인증을 넘어 마케팅과 고객 참여를 위한 다목적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선보여 일본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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