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CXR 활용 예시 (사진=딥노이드)
M4CXR 활용 예시 (사진=딥노이드)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일본 의료 산업 전시회 ‘메디컬 재팬 오사카 2025’에 부스로 참여해 AI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메디컬 재팬은 일본 최대 규모의 의료-병원-제약 산업 전시회다. 매년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 딥노이드는 ‘딥뉴로’와 ‘M4CXR’ 모델을 중점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딥뉴로는 뇌동맥류 판단에 도움을, M4CXR은 흉부 X-레이 기반 판독문 자동 작성에 도움을 준다.

현재 딥노이드는 현지 전문 컨설팅 업체와 협력 중이며 대학병원과 정기적인 공동 연구 등을 협의하고 있다. 이번 학회를 시작으로 일본 내 뇌신경학회 및 영상의학회 등에도 참가해 일본 의료 산업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최현석 딥노이드 CMO(최고의료책임자)는 “일본은 고령화 사회로 인해 의료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메디컬 재팬 오사카 참가를 통해 현지 의료 기관 및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의 현지화 및 서비스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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