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김영섭)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에서 중소벤처기업과 ‘KT 상생협력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벤처투자, GSMA 등과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KT 상생협력관에 참여하는 협력 기업은 ▲사이버텔브릿지 ▲코아소프트 ▲셀렉트스타 ▲파이온코퍼레이션 ▲베슬에이아이 ▲비전스페이스 ▲일만백만 ▲임팩티브AI ▲진인프라 ▲에이아이오투오 등 10개사다.
KT는 협력관 참여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럽 현지 벤처캐피탈(VC) 초청 투자상담회 등 실효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GSMA 공식 스폰서 피칭 세션을 통해 참여사들이 현지 투자자 앞에서 IR 피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원준 KT 구매실장(전무)은 “KT는 혁신 기업과 경쟁력 있는 AICT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벤처 스타트업과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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