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인공지능(AI) 전문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 얼굴인식 AI 기반 솔루션 매출이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알체라는 국내 금융권에서 비대면 본인확인 및 재외국민 신원확인을 위한 얼굴인식 AI 기술 수요가 늘어나며, 솔루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억원에서 91억원으로 36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알체라는 "매출 성장과 함께 지난달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를 안정화했다"라며 "올해 얼굴인식 AI 솔루션 뿐만 아니라 전기차 화재 감시 AI 솔루션 등의 사업 확장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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