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는 초중고 학생들이 인공지능(AI) 튜터와 3000여개 커리큘럼과 필수 단어 등 영어를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톡이즈 스쿨’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톡이즈 스쿨은 학교에서 배우는 100여종의 최신 영어 교육 과정을 AI로 익힐 수 있는 학습 서비스다. 교육부가 지정한 학년별 우선 순위의 단어 3000여개를 효율적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학생들은 총 8명의 영어권 국적의 AI 튜터 중 1명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수준별로 AI 튜터와의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 학생과의 1대 1 밀착 케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AI 맞춤 어휘 큐레이션’으로 자주 틀리는 단어는 집중 복습, 익숙한 단어는 적절한 주기로 복습하며 효율적 암기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최신 교육 과정을 반영한 AI 맞춤 학습으로 학생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학생 수준과 관심사에 맞춰진 AI 튜터 시스템과 체계적 피드백 기능은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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