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드론 전문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은 '카이든(KAiDEN)'으로 2025년 에디슨 어워즈의 ‘자율세계와 초연결성’부문 내 자율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토머스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 제정된 혁신상으로, 매년 7000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되며 약 7개월간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친다.
니어스랩의 카이든은 런처 시스템과 연계, 다수의 기체를 통합 운용하고 군집 비행 기술을 통해 표적을 정밀 추적하는 등 통합적 운용 역량과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최재혁 대표는 “다양한 드론 위협이 심화되는 현재, AI와 드론을 활용한 방호 체계 구축은 필수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술고도화를 이어가며 차세대 스마트 방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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