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D2SF는 버추얼 지식재산권(IP) 및 콘텐츠 전문 스콘(대표 기준수)에 신규 투자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콘은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특화한 B2B 솔루션을 제공, 이를 활용한 자체 버추얼 IP 및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3D 모션캡처와 라이브 스트리밍 등 버추얼 콘텐츠 제작 및 송출에 특화한 솔루션을 개발, 웹툰과 게임 등 여러 IP 기업에 B2B로 제공해 왔다고 소개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스콘은 버추얼 산업에서 기획력과 기술력을 두루 갖춘 보기 드문 팀으로, IP 발굴 및 기획 노하우에 안정적인 콘텐츠 제작 솔루션이 더해져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갖고 있다"라며 “이미 네이버의 버추얼 기술-사업 조직과도 긴밀히 교류하며 협력 중”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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