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버즈니)
(사진=버즈니)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AI 회의록 '노이(Knoi)'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이는 버튼 하나로 회의를 녹음하고, AI가 자동으로 회의 내용을 필기하고 정리하는 AI회의록 서비스다. PC와 모바일 웹에서 이용할 수 있는 노이는 누구나 무료로 한달 30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회의 상황에 맞춰 제공하지만 앞으로 강의, 인터뷰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AI 회의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상협 대표는 “노이는 단순한 AI 회의록 도구를 넘어, 팀의 생산성과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AI 협업 플랫폼을 지향한다”라며 “AI 회의 요약을 넘어 팀이 가진 모든 문서, 코드, 메신저 대화 등을 AI가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식 체계를 자동으로 구축해 팀의 생산성과 효율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버즈니는 노이 출시를 기념해 유료 버전 1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노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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