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크릴)
(사진=아크릴)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AI&빅데이터쇼’에 참가, 대표 AI 플랫폼 ‘조나단’을 중심으로 AI 전환(AX) 시대를 위한 실행 가능한 기술 전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크릴은 이번 전시에서 LLM옵스 기반으로 설계된 통합 AI 플랫폼 조나단과 에이전틱 AI 기술을 실제 병원 현장에 적용한 헬스케어 플랫폼 ‘나디아’를 통해 AI 인프라 혁신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나단은 AI 개발자가 직접 수행해야 했던 LLM 선택, 검색 증강 생성(RAG) 구성, 다양한 에이전트의 연결과 설정 등 복잡한 과정을 플랫폼 내부에서 통합 실행하는 구조를 갖췄다.

사용자는 단순한 인터페이스(UI) 안에서 자연어 기반 지식 활용부터 산업 업무 자동화까지 연결된 워크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다. 실제 공공기관과 산업 현장에서 기술 효율성과 운영 신뢰도를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나디아는 병원정보시스템(HIS)을 기반으로 임상 문서 자동화, 진료 흐름 최적화, 의료기기 연계 등 의료 데이터가 생성되고 활용되는 전 과정을 AI로 연결하는 의료특화 AI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의료 헬스케어 분야에서 에이전틱 AI가 실현된 구조와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병원 운영자와 현장 의료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입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아크릴은 고객이 도달해야 할 곳을 먼저 바라보는 AI 전환을 고민해 왔다”라며 “LLM옵스 조나단과 에이전틱 AI 기반의 나디아는 기술이 아닌 결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여정 안내자”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릴의 전시 부스는 코엑스 C홀, C348번에 위치하며 ▲조나단-나디아 기반의 현장 데모 시연 ▲AI 도입을 위한 현장 상담 등 관람객과의 실질적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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