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준 에이치케이텍 대표(왼쪽)와 전진 브릴스 대표가 파트너십 체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브릴스)
이해준 에이치케이텍 대표(왼쪽)와 전진 브릴스 대표가 파트너십 체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브릴스)

로봇 전문 브릴스(대표 전진)는 자동화 SI 전문 에이치케이텍(대표 이해준)과 자동차 생산 로봇 시스템 개발 및 로봇 공급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코엑스 ‘2025 스마트테크코리아’ 로보테크쇼 브릴스 부스에서 파트너 체결식을 진행했다.

브릴스의 협동로봇, 산업용 로봇 기술과 에이치케이텍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 대상의 로봇 시스템 구축 경험을 결합해 자동차 부품 제조 시장의 로봇 시스템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양사는 로봇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브릴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동차 부품 제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신속하고 전문적인 로봇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에이치케이텍의 로봇 시스템 구축 경험과 고객 네트워크가 브릴스 로봇 기술이 만나 자동차 부품 제조 시장에 혁신 로봇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필요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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