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픽이지랩스코리아(대표 코너 니콜라이 즈윅)는 네이버웹툰에 기업용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솔루션 ‘스픽 포 비즈니스’를 공급, 이를 활용한 맞춤형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임직원 대상 사내 영어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프로젝트다.
네이버웹툰은 미국 웹툰 엔터테인먼트를 본사로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다. ‘K콘텐츠’의 활발한 해외 진출에 따라 사내 영어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픽은 네이버웹툰의 조직문화와 업무 환경에 맞춰, 약 한 달간 AI튜터 기반 영어 학습, 네이버웹툰 맞춤 학습 콘텐츠를 통한 스피킹 연습, 우수 학습자 대상 상품 제공, 오프라인 체험 행사가 결합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네이버웹툰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해 랭킹 경쟁에 참여했으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박나은 스픽 B2B 마케팅 리드는 "글로벌 기업 환경에서 임직원들의 몰입과 자발적 학습을 유도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 혁신 모델"이라며 "스픽 포 비즈니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임직원들이 만족하는 기업용 언어학습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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