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토마토시스템은 이사회를 통해 조길주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본사를 서울 강남구 선릉으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이상돈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 앞으로 해외 사업을 비롯한 회사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주요 경영 의사결정에 있어 자문 및 감독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토마토시스템은 7월 AI 기반 차세대 UI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 6 에이젠(eXbuilder6 AIGEN)’을 출시하며, AI 솔루션 시장 공략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또 개발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기술 혁신도 병행 추진 중이며, 자사 솔루션 전반에 AI 기능을 내재화하여 지능형 서비스로 고도화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조 신임 대표는 “급변하는 IT 산업 환경 속에서 토마토시스템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존 조직의 정비를 통해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헬스케어 및 AI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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