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마토시스템)
(사진=토마토시스템)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필라테스 브랜드 캐치 필라테스와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 7월부터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티온(T-ON)’을 통해 개인별 체형 분석 및 재활운동 필라테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가 제공하는 필라테스 서비스는 ▲AI 체형 분석 ▲개인 맞춤 운동 프로그램 ▲필라테스 전문 강사의 1대 1 피드백 ▲셀프 필라테스 운동 ▲정기 구독형 모바일 앱 등으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AI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운동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7월 초 서울 이수역 인근 ‘에스바디워크필라테스 프리미엄 이수점'에서 정식 오픈 예정이다. 이후에도 프리미엄 브랜드 및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호성 토마토시스템 티온사업부 이사는 “이번 협업은 유휴공간이 발생하는 필라테스 센터에 AI 기술을 접목한 대표 사례”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동센터, 운동전문가, 고객이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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