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마토시스템)
(사진=토마토시스템)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미래에셋생명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최종 선정돼 인공지능(AI)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아이큐봇(AIQBot)'과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eXbuilder6)'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큐봇은 AI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반복적인 테스트 작업을 자동화해 품질 검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표준 코드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정적 테스트와 테스트 케이스 자동생성 및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동적 테스트 기능을 제공하며 ▲실시간 영향도 분석 ▲자동 산출물 생성 ▲통합 대시보드 등 개발에서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고 소개했다.

엑스빌더6는 HTML5 기반의 UI/UX 개발 도구로, 개발자에게 최적화된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엑스빌더6를 활용해 업무 특성을 반영한 메뉴 재배치를 구현,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에 더욱 빠르게 접근하고, 원하는 작업을 보다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상돈 대표는 "성능과 안정성이 최우선시 되는 대규모 금융 프로젝트에 솔루션이 채택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엑스빌더6와 아이큐봇을 통해 금융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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