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 골든플래닛(대표 김동성)은 AI 에이전트 플랫폼 ‘젠아이온(GenAIon)’에 영상요약 기능을 제공하는 ‘제노바 AI(Genova AI)’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제노바 AI는 영상 콘텐츠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전체 내용을 분석해 요약문·핵심 키워드·전체 스크립트를 생성하고, 교육 목적에 맞게 분할해주는 AI 에이전트다.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도메인 특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교육공학적 콘텐츠 구조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공공 기관에 '차세대 지능형 교육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구축한 수만건의 교육 콘텐츠를 자동으로 분석해 메타데이터를 생성한다.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학습자에게 맞춤형 추천을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김동성 대표는 " ‘제노바 AI’는 영상과 데이터를 이해하고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형 업무 파트너(AI Copilot)’의 실현형"이라며 "AI 에이전트 기반의 미래형 비즈니스 구조 전환을 선도하며, 공공을 넘어 산업 전반에 AI 파트너십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