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픈서베이)
(사진=오픈서베이)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는 데이터 활용 교육 프로그램 '오픈클래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픈클래스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노하우를 전하고 데이터 리터러시(데이터 문해력) 강화를 지원하는 온라인 교육이다. 

오는 23일부터 격주로 진행되며, 황희영 대표를 중심으로 오픈서베이 내 소비자 데이터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오픈클래스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리서치 설계부터 데이터 수집, 분석, 인사이트 도출까지 참석자가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시 실시간 온라인 클래스에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11월부터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 첫 번째 오픈클래스는 누적 등록자 2만여 명을 기록, 만족도 4.46점(5점 만점)을 달성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마케팅이나 기획, 디자인 직군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데이터는 기업과 개인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새로운 오픈클래스를 통해 더 많은 실무자가 데이터를 이해하고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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