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회장 홍범식)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AWS 클라우드 스쿨’과 ‘AWS AI 스쿨’을 개설, 차세대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첨단산업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다. 이번에는 AWS 클라우드 스쿨 11기와 AWS AI 스쿨 1기를 개소했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등 AI 기술에 대한 교육을 AWS AI 스쿨 과정에 포함해 생성 AI앱 및 서비스 개발 및 플랫폼 구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또, AWS 재직자 솔루션즈아키텍트(SA)가 프로젝트 멘토로 참여, 교육과 산업 현장간의 연계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인 취업 준비생 중 클라우드 및 AI 기술에 관심 있는 청년, 전직을 희망하는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026년 2월4일까지다. 모집 마감은 오는 14일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AWS 클라우드 스쿨과 AWS AI 스쿨을 통해 해당 직무 관련한 인재들을 개발,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