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CA)
(사진=AICA)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단장 오상진)은 ‘2025년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 이용자를 10월31일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29개 지역 AI 기업이 참여해  7개 분야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의료·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이노디테크의 AI 기반 치아 교정 솔루션 ▲웰니스고의 커프리스 혈압계 ▲라라랩스의 정신건강 분석 플랫폼 ▲정션메드의 시니어 건강관리 키오스크 등 11개 기업의 서비스가 마련됐다.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고스트패스의 생체인증 출퇴근 관리 시스템 ▲아토모스의 디지털 마케팅 통합 솔루션 ▲디엠티랩스의 AI 통번역 회의 플랫폼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교육·학습 분야에서는 ▲다비다의 AI 자기주도 학습 플랫폼 ▲뉴그린코리아의 스마트보드 등 3개 기업이, 안전·방범·방재 분야에서는 ▲브레인치즈의 지능형 CCTV ▲인트플로우의 사고 감지 AI ▲은성트래시스의 도시 안전 솔루션 등 3개 기업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문화·관광·스포츠 분야에서는 ▲스페이스에이아이의 생성형 캐릭터 챗봇 ▲에이디오트의 출입 모니터링 AI 등 2개 서비스, 교통·이동 분야에서는 ▲노바링크의 AI 주차장 플랫폼 ▲로엔코리아의 어린이 보행 안전 디바이스 등 2개 서비스가 마련됐다.

기타 분야에는 ▲가온플랫폼의 설비 예측진단 시스템 ▲원테크월드와이드의 스마트 정류장 냉방제어 시스템 등 3개 서비스가 포함돼, 다양한 시민 수요에 맞춘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서비스 이용 금액의 최대 90%를 지원받아 생활형 AI 서비스를 저렴하게 체험하고, 기업은 시민들의 피드백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시장 확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서비스 정보와 참여 신청은 AI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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