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전문 플리토(대표 이정수)는 반기 연결기준 매출 140억원과 영업이익 26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리토 창사 이래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라고 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맞이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달성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그중 데이터 판매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85% 증가했으며, 매출 중 수출 비중이 86%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글로벌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AI 생태계 확대를 위해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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