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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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스마트렌즈 기능에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 이해하는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렌즈 x AI 브리핑’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용자가 스마트렌즈로 이미지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관련성 높은 문서를 찾고 핵심 내용을 요약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하단에 제공되는 추천 문서를 통해 추가적인 정보 탐색도 가능하다.

스마트렌즈로 꽃을 촬영하면, AI가 다양한 출처의 콘텐츠를 분석해 꽃의 이름, 개화 시기, 특징, 꽃말, 관리법 등 핵심 정보들을 제공해 준다. 와인 라벨을 촬영하면 품종, 생산지, 페어링 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코디나 패션 아이템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품 정보, 브랜드, 스타일 특징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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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범 네이버 검색 플랫폼 리더는 “렌즈 x AI 브리핑은 이미지만 촬영해도 AI가 관심 있는 정보를 빠르게 요약해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탐색 상황에서 네이버 검색이 ‘AI 에이전트’로서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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