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알포스트)
(사진=에스알포스트)

인공지능(AI) 고객관계관리서비스(CRM) 전문 에스알포스트(대표 오창용)는 삼성증권과 IPO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2007년 창업한 에스알포스트는 2010년부터 15년 연속 흑자경영을 해왔으며, 최근 3년간 AI 신기술 개발·특허확보·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AI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춰왔다.

핵심 제품군은 ▲대형언어모델(LLM)과 검색증강생성(RAG)기반 VOC 분석 및 의사결정 자동화 솔루션 ‘팔콘(FALCON)’ ▲LLM 기반 초실감 AI 콜상담 에이전트 ‘미르보(MIRVO)’ ▲3차원 모델링 기반 영상내 상황인식 및 탐색 솔루션 ‘비딥 X(VIDEEP X)’다.

에스알포스트 오창용 대표는 “삼성증권의 IPO 리더십은 에스알포스트의 성장 여정에 매우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AI 기술력과 사업 안정성을 기반으로 자본시장에서도 우리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상장을 계기로 R&D 투자와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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