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 인공지능(AI) 전문 무하유(대표 신동호)가 생성 AI 탐지 서비스 'GPT킬러'에 GPT-5 탐지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무하유는 GPT-5뿐 아니라 클로드 4, 제미나이 2.5 프로 등 주요 생성 AI의 최신 버전이 발표될 때마다 탐지 모델을 업데이트해왔다고 전했다.
GPT-5 출시 직후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교육기관과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검증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동호 대표는 "AI가 만든 글이 점점 사람의 글과 구분하기 어려워지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검증 도구의 필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다"라며 "GPT킬러는 이번 GPT-5를 포함해 최신 AI 모델이 등장할 때마다 발 빠르게 대응해 모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문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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