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 인공지능(AI) 전문 뉴로핏(대표 빈준길, 김동현)은 이와타 아츠시 박사를 과학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뉴로핏 제품의 기술 검증과 연구개발 전략 수립, 일본 시장 진출 등을 위한 자문을 확보하려는 의도다.
이와타 아츠시 박사는 신경과 전문의이자 행동 신경과학 및 신경 영상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현재 도쿄대학교병원 외래진료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앞으로 뉴로핏의 알츠하이머병 뇌 영상 분석과 관련된 연구 개발 및 일본 비즈니스를 위한 기술과 의학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빈준길 뉴로핏 대표는 “이번 협업은 뉴로핏의 기술력에 대한 글로벌 신뢰 확보는 물론, 일본 시장 진출의 핵심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연구개발과 사업화 전략 전반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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