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웨이브)
(사진=인스웨이브)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전문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는 일본 법인 인스웨이브재팬이 일본의 쇼산과 ‘AI 기반 평면도 자동 생성 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식회사 쇼산은 일본 주택 업계에 특화된 마케팅 및 AI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건축회사, 주문형 주택, 공방형 주택 등에 대해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AI 평면도 시스템’ 프로젝트는 영업 담당자가 고객과의 실시간 대화로 얻은 최소한의 정보만으로 평면도 및 가구 배치를 자동으로 만들어 보일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목표다. 

영업 담당자가 대화만으로 고객의 요구를 신속히 파악, 이후 생성AI가 즉시 설계한 초안을 현장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제안과 의사결정을 돕고, 일본 내 주문형 주택 공급사를 대상으로 영업 현장 업무 효율 및 AI 전환(AX)을 돕는다. 

김성공 인스웨이브재팬 법인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본 주택 산업 디지털 혁신에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최첨단 AI 기술과 현지 맞춤형 솔루션의 결합을 통해 고객사 영업 및 업무 혁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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