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왼쪽)가 MOU 체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스웨이브)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왼쪽)가 MOU 체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스웨이브)

인공지능(AI) 전문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는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 신한DS(대표 민복기)와 ‘금융특화 AI 서비스 공동 발굴 및 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DS는 그룹 공통 AI 플랫폼인 AISP와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PMS를 기반으로, 인스웨이브의 AI 솔루션을 연계해 실제 금융 업무에 필요한 AI 모델을 설계하고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AISP는 신한DS가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구축한 통합 플랫폼이다. 

이후 솔루션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 교육과 실무 확산을 지원하고, PMS 기반의 공동 프로젝트수행도 병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실질적인 금융 업무에 적용 가능한 AI 서비스를 개발, 다양한 부서로의 확산을 모색할 계획이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웹스퀘어 AI와 테스트스퀘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AI 모델을 구축, 산업 전반에 걸쳐 실용적 혁신을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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