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디자인재단)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차강희)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디자인위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서울디자인위크는 10월15~26일 진행된다. 주제는 ‘디자인, 디자이너, 디자인라이프’다.

17일과 18일에는 ‘디자인 컨퍼런스: AI 시대 디자이너의 역할과 개인의 취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17일에는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전채리 시각 디자이너, 백종환 공간 디자이너, 송재원 광고기획자, 장성호 애니메이션 감독, 장동선 뇌과학자 등이 ‘AI 시대 디자이너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해석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18일에는 노희영 비주얼 디렉터, 김재원 포인트오브뷰 대표, 황두현 잭슨카멜레온 대표, 김도훈 칼럼니스트, 이지혜 영화사 찬란 대표,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가 ‘AI 시대 취향에 대한 관점과 해법의 재정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서울디자인위크 기간 중 DDP 어울림광장에는 페어 참여 브랜드인 ‘이야이야앤프렌즈’와 전시 참여 스튜디오인 ‘클리오 디자인’의 포토존 등 이벤트가 열린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올해는 AI, 지속가능성, 라이프스타일 등 미래 디자인의 흐름을 선도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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