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용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정해용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3일 '2022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 2022)'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대구시도 탄소중립 정책을 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해용 경제부시장은 이날 정재학 PVMI 조직위원장이 대독한 서면 축사에서 "이번 PVMI는 오미크론 확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며 "PVMI와 동시 개최되는 제1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제2회 대한민국전기산업엑스포 등을 통해 신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경제부시장은 "PVMI가 신재생에너지 전문 컨퍼런스로서 위상을 한층 더 높여줄 것을 바란다"며 "대구광역시도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련 전략을 추진하고, 기후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PVMI 참석 전문가들의 청사진과 혜안을 기대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했다. 

AI타임스 유형동 기자 yhd@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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