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데 창(Hyde Chang) 마이팜(MYFARM) 과장은 13일 '2022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 2022)' 영농형 태양광 세션에서 '일본의 솔라쉐어링 기술과 농업생산'을 주제로 강연했다.
히데 창은 "에너지와 농업 분야에서 관리만 잘 된다면 향후 가장 잠재력이 높은 에너지원이 될 것이다"며 "특히 고령화가 심각한 일본, 대만,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각광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히데 창은 "영농형 태양광을 준비하면서 주민들과의 불협화음이 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면서 "일본의 일부 지역에서는 시위가 일어나기도 하고, 그렇게 되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는 사업이 중단되기도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주민 설득이 제대로 되지 못하면 투자 금액 전체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시설도 사용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며 "농사를 잘 짓는 것 뿐만 아니라 균형적인 접근을 통해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I타임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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