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ISTI)
(사진=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김재수)은 과학기술 데이터 전문 정책계간지 '에스앤티(S&T) 데이터'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KISTI는 데이터 기술과 데이터 경제 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에스앤티 데이터를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스앤티 데이터는 국내외 과학기술 데이터 정책 동향과 전망, 데이터 관련 이슈 및 현안, 중장기 데이터 정책·전략 방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주제별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혁신의 트렌드를 분석한 '스페셜 이슈', 데이터 기술 정책에 대한 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딥 인사이트', 해외 동향을 살피는 '글로벌 트렌드 & 인사이드'로 구성되며, 과학기술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 사례 등의 내용을 담는다.

창간호는 데이터 기술과 경제를 특집으로 다루고 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창간호를 시작으로 데이터가 주도하는 미래를 지속적으로 다루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ISTI는 국가 과학기술 관련 기관 및 연구기관 등에 에스앤티 데이터를 지속 배포할 예정이다. KIST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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