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가상데이터 전문업체인 넥스톰(대표 김성중)이 강남제이에스병원(원장 송준섭)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연골상태 진단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넥스톰은 이를 위해 26일 강남제이에스병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치료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해 연골상태 측정 및 진단방법 발전을 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를 활용해 연골상태를 측정하고 진단하는 방법을 공동연구한다.
넥스톰은 연골상태 측정 및 진단을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강남제이에스병원은 연구관련 연골데이터를 제공하고 판독 결과를 공유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김성중 넥스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강남제이에스 병원과 협력해 AI 기술을 접목한 연골재생 진단 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나호정 기자 hojeong9983@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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