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업 라임프렌즈(대표 정영찬)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임프렌즈는 3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 지난 2년간 다양한 수요기업에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전했다.
AI 웹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뿐 아니라 AI 솔루션 기업으로 데이터 바우처를 통해서는 일반가공과 함께 AI 가공 모두 제공하고 있다. 생체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과 ESG 데이터 가공 등을 진행 중이다.
한편 라임프렌즈는 IT 사회적기업으로, 2016년부터 국가산하기관과 공공기관, 사회적기업을 상대로 IT 기술 개발과 컨설팅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SVI 지표 '탁월'을 획득하는 등 소셜 미션 추구와 가치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정영찬 라임프렌즈 대표는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IT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함께 하는 수요기업들을 지역으로 확장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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