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캐디)
(사진=김캐디)

골프 플랫폼 김캐디(대표 이요한)는 국내 최초로 골프 전문 인공지능(AI) 챗봇 ‘AI 김캐디’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AI 김캐디는 ‘골프 치기 전에 좋은 스트레칭 알려줘’나 ‘비거리 잘 나오는 법 알려줘’ 등 간단한 질문은 물론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의 플레이 스타일 차이를 알려줘' 같은 전문적인 질문에도 답변을 제공한다.

(사진=김캐디)
(사진=김캐디)

김캐디는 오픈AI의 GPT API를 기반으로, 골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쉽게 골프를 즐기자는 취지로 AI 김캐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김캐디 측은 “갈수록 중요해지는 AI 기술을 김캐디 서비스와 접목해 골퍼들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김캐디 만의 기술로 쉽고 편하게 골프를 시작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AI 김캐디 서비스는 김캐디 애플리케이션 내 마이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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