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통신사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자동화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플랫폼을 MWC 2023에서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통신사 상품과 연동이 가능한 멀티 클라우드 상품 판매 및 서비스 지원 기능을 갖췄다. 클라우드 비용 및 자원 관리를 위한 AI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또 상품별 사용 패턴을 월 단위로 분석해준다.
베스핀글로벌은 여기에 옵스나우360를 결합했다고 전했다. 옵스나우360은 클라우드 관리에 필요한 도구와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이다.
박정호 베스핀글로벌 옵스나우 PS실장은 “통신사의 고민인 디지털 전환, 비용 효율화, 클라우드 비즈니스 실행 환경 구축에 대해 SKT와 함께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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