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대표 스타트업들이 ‘월드 IT쇼 2023(WIS 2023)'에서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WIS 2023의 '대한민국 ICT 혁신기술 기업발표회'에서는 메타버스와 디지털헬스케어, AI 플랫폼, 디지털 휴먼 총 4가지 테마로 세션을 진행했다.
▲메타버스 분야에서는 이벽산 앙트러리얼리티 CTO가 '초거대 AI 시대를 준비하는 3차원 가상현실 커뮤니케이션'을 ▲디지털헬스케어는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가 '건강기능식품과 초개인화 헬스케어의 미래' 및 박영준 링커버스 대표가 '손톱 AI 분석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AI 플랫폼 분야는 이해준 뤼튼놀로지스 PO가 '생성 AI 응용 서비스'를 ▲디지털 휴먼은 진승혁 클레온 대표가 '생성 AI와 디지털 휴먼'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중 진승혁 대표는 "최근 생성 AI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그중 디지털휴먼 분야는 텍스트부터 오디오, 비디오까지 모두 다루는 '종합예술'이라고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클레온은 누구나 쉽게 자신의 디지털휴먼을 만드는 것을 목표"라며 "정보 자체를 의인화해, 그 대상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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