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 메이사플래닛(대표 김동영)은 위성 활용 서비스 구축을 위해 방글라데시 최대 통신사인 링크3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메이사플래닛의 AI 분석 기술과 링크3의 통신 인프라 및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 진보한 위성 기반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난 관리, 농업, 도시 계획,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의 응용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 영상 기술과 통신 분야의 글로벌 동반자 관계를 구축, 시장의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해 4월 공간정보 전문 기업 메이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합작 법인으로 탄생한 메이사플래닛은 위성 영상 분석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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