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이한상)은 OK캐쉬백 서비스를 웹 2.0과 웹 3.0을 넘나드는 멤버십 모델로 리브랜딩, NFT(대체불가토큰) 멤버십 서비스와 탈중앙화 지갑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하는 서비스는 ▲OK캐쉬백의 가치를 가상경제로 확장한 NFT 멤버십 서비스 ‘로드투리치(Road to Rich)’와 ▲NFT 등 디지털 자산을 보관, 조회, 전송할 수 있는 탈중앙화 지갑 ‘업튼 스테이션(UPTN Station)’이다.
로드투리치는 사용자가 혜택을 키우고 설계, 교환할 수 있다. 토끼를 형상화한 캐릭터 'NFT 래키'의 부자 되기 여정을 총 5단계 레벨로 구성했다. 사용자는 매일 게임과 퀴즈에 참여해 OK캐쉬백 포인트 등 혜택을 받는다.
사용자의 능동적 몰입력을 높이는 ‘게이미피케이션’ 형식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캐릭터의 성장 과정을 따라가면 OK캐쉬백 포인트 등 보상이 따르는 형식이다.
NFT 멤버십 이용을 위해서는 업튼 스테이션을 설치해야 한다. 업튼 스테이션은 NFT 등 자산을 보관, 조회, 전송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탈중앙화 지갑이다.
특히 OK캐쉬백 NFT 멤버십은 기존에 출시된 NFT처럼 투자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1초만에 마감하는 선착순 민팅(Minting)과 같이 한정된 NFT도 아니라고 덧붙였다.
SK플래닛은 로드투리치 서비스 에피소드 1에서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NFT 멤버십을 무료로 민팅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했다.
이한상 SK플래닛 대표는 “사용자 중심의 맞춤 혜택과 권한을 강화한 OK캐쉬백의 리브랜딩 버전”이라며 “참여와 합리적 보상을 근간으로 차세대 마케팅 플랫폼의 서비스 가치를 더욱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