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딥네추럴)
(사진=딥네추럴)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전문 딥네츄럴(대표 박상원)은 데이터바우처 공급 기업으로서 최근 수요 기업들과 협약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딥네츄럴은 AI와 ML을 사용하는 IT 기업에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 '레이블러'를 제공해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AI 연구, 기술,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학습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 및 연구소 등 국내 유수 기업 및 국가기관의 데이터 구축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학습 데이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레이블러 'EWF(Elastic Workflow)'를 활용해 작업 유형에 따라 최적화한 방식으로 태스크를 처리함으로써, 빠르고 고품질의 데이터 구축이 가능해졌다. AI 혁신을 꿈꾸는 기업들을 위해 API 호출 방식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외에 딥네츄럴의 학습 데이터 구축을 체험하고 싶은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해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AI 학습 데이터 구축 프로모션은 33만원(예비창업자 22만원)으로 5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한다.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본격적인 데이터 구축 이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파악해 리스크 감소, 소규모 데이터 구축으로 품질 확인 등으로 데이터 구축 업체를 결정할 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상원 딥네츄럴 대표는 “AI 학습 데이터 구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레이블러를 통한 고품질 학습 데이터 구축의 중요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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