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대표 박민우)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수요 기업이 알아야 할 주요 팁 등을 분석한 ‘2023 1분기 인사이트 매거진’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라벨링 작업 회원을 보유한 크라우드웍스는 빠르게 성장 중인 AI 학습 데이터 산업의 흐름을 정리한 인사이트 매거진을 발간 중이다.
이번 2023년 1분기 매거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지원 기간에 맞춰 사업 개요 및 지원자격, 혜택 등 공모에 대해 설명하고, 5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는 크라우드웍스의 성공사례 분석과 지원 노하우 등을 담았다.
이에 따르면 2023년에는 청년기업과 비수도권 지역 기업에 대한 혜택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사업수행 계획서 유사도 확인이 추가, 제출된 사업수행계획서의 표절 검사를 실시한다.
크라우드웍스는 173개(AI가공 125건, 일반가공 48건)의 수요 기업과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진행했다. 유통과 의료, 스마트산업 등 50개 분야 데이터바우처 프로젝트의 데이터 가공 및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올 초 홈페이지 개편과 더불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관심이 높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전용 페이지를 오픈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박영진 크라우드웍스 공공사업본부장은 “회사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서 많은 기업이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활용하고 있다”며 “목표로 하는 서비스와 상품에 필요한 데이터가 막막하거나 좋은 파트너를 찾는다면 크라우드웍스가 동료가 돼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