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세이지리서치)
(이미지=세이지리서치)

딥러닝 기반 제조 AI 스타트업 세이지리서치(대표 박종우)가 27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오토매티카 2023’에 참가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들을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토매티카 2023’은 유럽 최대 규모의 로봇 및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머신비전, 로봇 공학 및 디지털 솔루션 관련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이지리서치는 부스를 통해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VIMS'와 딥러닝 기반 머신 비전 솔루션인 '세이지비전' 및 산업 적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이지VIMS'는 기계 학습 기반의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공정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AI 알고리즘이 모니터링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비정상 공정 동작을 감지해 사용자에게 알린다.  

'세이지비전'은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한 비전 검사 솔루션으로 제조업 현장에서 진행되는 제품 외관 검사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세이지리서치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SDI, LG 에너지솔루션 등과 협업중이며 최근에는 글로벌 비전 기술 분야 전문매체인 시스템 디자인이 주최하는 이노베이터 어워드도 수상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박종우 세이지리서치 대표는 “제조업에서는 품질 관리를 위해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을 감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서  "이번 오토매티카 참가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에 세이지리서치의 딥러닝 솔루션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일 기자 jbi@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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