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옵스나우' 강화를 위해 독립 법인 옵스나우 주식회사를 설립한디고 19일 밝혔다.
이번 법인 설립은 통합적인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수행하는 '옵스나우360'을 중심으로 전문성 강화와 SaaS 상품군의 전략적 비즈니스 확대가 목적이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가 옵스나우의 대표를 임시 겸임하며, 향후 신임 대표를 선임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2015년 설립, 자동화를 통한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추구해 왔다. 자체 브랜드 옵스나우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제품들은 물론 지난 2월에는 옵스나우360을 공개하기도 했다. 옵스나우360은 자동화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운영 관리 플랫폼으로, 전 도구와 데이터를 통합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신규 법인 출범을 계기로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플랫폼 ‘헬프나우(HelpNow)’ ▲단일 인터페이스 데브옵스(DevOps) 플랫폼 ‘데브OS(DevOS)’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 시큐리티(OpsNow Security)’ ▲국내 유일 SaaS형 AIoT 플랫폼 ‘IoTOps’ ▲통합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AlertNow)’ 등의 고도화와 상품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한주 옵스나우 대표는 “AI를 통해 대부분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며 "옵스나우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종합적인 클라우드 및 AI 도구를 계속해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