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코난테크놀로지 부사장(왼쪽 첫번째)dl 16일 열린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난테크놀로지)
김승기 코난테크놀로지 부사장(왼쪽 첫번째)dl 16일 열린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인공지능(AI) 전문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한국남부발전과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업계를 지원하는 남부발전의 ‘데이터 개방 사업’의 하나다. 남부발전은 20만개의 AI 학습용 문서정보 데이터를 제공하며, 코난테크놀로지는 남부발전의 개방 데이터를 활용해 문서의 생성부터 요약, 분류까지 지원하는 생성 AI 기반의 ‘AI 오피스’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김승기 코난테크놀로지 부사장은 “남부발전의 지원과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AI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17일 자체 개발 대형언어모델 '코난 LLM'을 출시했다. B2B 및 B2G용 온프레미스 LLM으로, 생성 AI 시장의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