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써니 베스핀글로벌 미국 법인 대표(왼쪽 세번째부터), 아디티아 데시무크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제프리 도리 사업부장이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3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베스핀글로벌)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미국 법인 대표(왼쪽 세번째부터), 아디티아 데시무크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제프리 도리 사업부장이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3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전문 베스핀글로벌 미국 법인(대표 김써니)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2023'에서 ‘올해의 성장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현재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등 9개국 14개 도시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1년부터 북미 지역에 진출, 구글 클라우드의 파트너사로 협력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글 클라우드 생태계에서 성장세를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올해의 성장 파트너는 헌신 및 발전의 모습을 보여준 파트너 기업에게 수여하는 부문이다. 북미 시장 진출 2년 만에 이뤄낸 높은 매출 성장이 주요한 이유라고 전했다.

구글클라우드로부터 세번째 수상이다. 2018년 아시아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혁신 파트너상’과 2019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리셀러 파트너상’도 수상했다.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미국법인 대표는 “구글 클라우드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성장 파트너’를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북미 시장 고객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는지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고객 비즈니스의 성공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저작권자 © AI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