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테크+ 2023 비투엔 부스 전경 (사진=비투엔)
AI 테크+ 2023 비투엔 부스 전경 (사진=비투엔)

인공지능(AI) 전문 비투엔(대표이사 주현정, 박종율)은 최근 열렸던 ‘AI 테크+ 2023’에 참가, 요양병원 AI 디지털 케어 솔루션 '늘 실버케어'와 AI 학습 데이터 통합 플랫폼 '라플로', AI 학습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 for AI' 등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늘 실버케어는 고령화 사회로 노인 복지와 의료 서비스의 중요성 증가에 발맞춰 실버 세대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한 AI 돌봄 서비스다. 특히 바이탈 데이터, 위치 정보 및 환경 정보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환자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AI 위험 예측을 통해 낙상, 심근경색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라플로는 AI 학습 데이터 통합 플랫폼으로, 데이터 라벨링 작업과 품질관리를 함께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워크플로우 최적화를 통한 프로세스 개선 및 작업 효율성 향상과 NIA 품질관리 가이드라인에 정의된 ‘참값 검증(의미 정확성)’ ‘규칙 검사(구문 정확성)’ ‘통계 분석(통계 다양성)’ 등 3종의 품질관리 등을 지원한다.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한 AI 학습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 for AI’와의 연동으로 정확성 높은 품질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고용길 비투엔 광주AI융합센터장은 "행사를 통해 AI 전문가 및 참관객에 늘 실버케어와 라플로를 선보이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번 전시를 발판으로 협업과 같은 더 큰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투엔은 늘 실버케어를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사업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주영 기자 juyoung0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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