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전문 비투엔(대표 주현정, 박종율)은 1월29~12월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 로우코드 통합 분석 플랫폼 '타코스 X(TACOS X)'를 비롯한 거버넌스 솔루션 전체 라인업을 첫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초 공개하는 타코스X는 드래그 앤 드롭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 및 활용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AI 및 ML 모델을 활용한 분석 지원을 통해 업무 효율성은 물론 데이터 분석 정확도까지 높였다는 설명이다.
기존 데이터 통합 포털 솔루션 ‘에스포털(SPORTAL)’의 기능을 추가한 확장팩 ‘에스포털 포 카탈로그 허브(SPORTAL for Catalog Hub)’도 선보인다. 또 ‘에스메타(SMETA)’ ‘에스디큐(SDQ), ‘에스플로우(SFLOW)’ 등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출품한다.
비투엔은 '거버넌스 솔루션 라인업'의 완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 거버넌스는 전사적으로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기술로, 보안성과 가용성, 통합성, 정확성, 유용성 등을 보장하기 위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진승 비투엔 솔루션사업본부장은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 라인업을 공개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제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이브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하는 소프트웨어 행사 중 하나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AI, IoT(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